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주 틀리는 외래어 (문단 편집) == 논란: 철저히 규제해야 할 문제인가? == 표기법에 어긋난다고(=[[맞춤법]]에 맞지 않는다고) 하지만, 이미 [[한국어]]의 일부로 자리잡은 외래어를 외국어 발음을 근거로 들면서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. [[외국어]]도 아닌 '외래어'의 발음 및 표기를 외국어의 규범 의식에 맞춰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. 외래어가 한 언어에 유입되면서 겪는 음운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, 이렇게 정착한 외래어를 그른 것으로 규정할 이유가 없다. ([[http://gall.dcinside.com/list.php?id=language&no=29346|참고]]) 즉, 'radio'를 '레이디오'가 아니라 '라디오'라고 쓰고 'Jeanne'를 '[[잔]]'이 아니라 '잔느'라고 써도 이것은 어디까지나 영어도 아니고 한국어에서 쓰이는 말이기 때문에 영어의 발음은 무관하다는 것. 그래서 [[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]]가 한국어에서 잘 통용되고 있는 이상, 그것을 원어 발음에 가깝게 한답시고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로 바꿀 이유가 없다고도 할 수 있다. 따라서 원음과의 유사성에 중점을 두어 언중들 사이에서 관용적으로 굳어져 있던 표기를 고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. 이런 예로 국립국어원이 2005년에 러시아어 표기법을 제정하면서 규정에 맞게 한답시고 ‘-ㅂ스크’, ‘-ㅂ스키’를 표준 표기로 삼고 예전부터 잘만 쓰고 있던 표기들인 ‘-프스크’,‘-프스키’를 버린 것이 있다. 심지어 이건 마찰음은 받침으로 안 적는다는 기존 방침을 최초로 어긴 사례라 더욱 심각하다. 물론 규정에 맞지 않는 표기가 너무 많아도 문제겠지만, 그렇다고 별 문제 없이 쓰이던 기존 표기들을 규정에 맞지 않는다고 무작정 비표준으로 한 것도 문제가 있다. '北海道(ほっかいどう)'의 첫 음절은 분명히 'ふ'가 아니라 'ほ'로 시작하는데도 이것을 ''''훗'''(ㅎㅜㅅ)카이도'로 잘못 쓰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원음을 잘 따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. 이 때문에 '''외래어 표기법 자체를 폐기해야 한다'''는 주장도 가끔 나온다. 또는 폐기하는 대신, 최소한의 조항만 남겨 두고 그 안에서는 알아서 쓰게 두는 방법을 주장하기도 한다. [[외래어 표기법]] 문서의 절충안 문단도 참조. 확실한 것은, 어떤 단어가 [[한국어]]에서 원어와는 다른 뜻으로 쓰인다면 그건 외국어가 아닌 외래어라는 것이다. 따라서 '[[드립]]', '[[커닝]]'과 같은 것은 본래 영어의 원래 뜻에 없는 의미를 지녔으므로 확실한 외래어라 할 수 있다. 비슷한 사례로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하여 영어에서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된 'assume' 등이 있다. 이를 간과하면 [[오역]]이 생길 수 있다. [[거짓짝]], [[콩글리시]] 등도 참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